나를 찾아가는 과정

생각은 고통이다.
고통은 분리이다.

지난달은 술도 많이 마시고 담배도피고
돈도 많이 썼다. 운동도 안했다.

술과 담배를 끊고 살았다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갔다.
그누구도 죄인으로 보지말라는 글귀에
내가 하는 모든것들을 죄책감없이 받아들였다.
매일 술을 마시고 담배도 피고 아무런 죄의식없이
지냈었다.

그러다 역시 몸이 안좋은 신호를 보내오고
두려움과 절망감이 쓰나미처럼 몰려왔다.
속으로는 더이상 마시지말자. 마시면 안돼하지만
퇴근시간이 돼고 쉬는날이 오면 유혹을 이기지 못했다.

어제 명상을 하던중
"다시 처음부터"라는 말이 떠올랐고
계속 이말을 되풀이 했다. 다른 생각이
떠오를때마다 "다시 처음부터"
내 몸에 호흡에 집중하다가 또 딴생각이 들면
"다시 처음부터"를 속으로 외쳤다

지난달동안 폐인모드였지만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
술도 담배도 끊고 운동도 다시하고 책도보고
글도 쓰기로 했다.

사실 그동안 영적인 성장을 이루고자
여러 영성도서를 찾아서 읽고 궁금한 영상들을
찾아헤멨다. 그들의 책을 보고 글귀에 밑줄을치고
노트에 적었다. 유튜브에서는 깨달음과 영성에관한
영상을 매일 봐왔다.
그 것들을 접할때는 느끼는 점도 많고 새로운걸
알게돼지만 그 앎이 오래가지 못했다.
그들이 살면서 깨달은것들이 나에게도
옳고 좋은것이라 판단해서 보고 또보고 읽고 또 읽었다
하지만
그것들은 그들에 깨달음이지 내것이 아니다.
나는 내가 남에것들만 쫓을뿐 내가 삶을 살면서 얻은
앎들이 없다는것을 알게됐다.

당분간은 책과 영상을 멀리하고
내가 궁금하고 얻고싶은 대답은 내가 삶을 통해서
만들어 가겠다. 그중에 하나가 "생각은 고통이다"이다.

생각을 하면할수록 점점 고통 받는 내가 보였다.
생각을 하기도 싫고 멈추고싶어도 내머릿속은
끊임없이 생각한다. 생각은 판단하고 비교하게 한다.
내가 생각을 할수록 남들과 나를 분리시키고
분열하게 만든다. 인간관계를 망쳐놓고 내 자아를
괴롭히더라 물론 지금도 생각이 떠오른다.
내가 잘하고있는지 이길이 맞는지 고민하게 된다.
직장상사에 대한 스트레스도 한몫한다.

그럴때마다 "다시 처음부터"를 외친다
생각에 빠져 에고에 동일시 되어버린 나를
지금이순간 현재에 순간에 존재하는 나로 돌아오게하는
주문이다.

나는 다시처음부터 시작할거다.
언제나 그랬냐는듯이 평온하고 아름 다운 마음을
가지고 싶다. 고통 속에서 구해줄수 있는 사람은
내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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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goms.tistory.com BlogIcon 호야호 2020.08.08 06:19 신고

    생각을 버리기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