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가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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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끝나고 저녁을 먹고
씻고 스트레칭을 하고 독서도하고 운동도
하지만 뭔가 자꾸 부족함을 느낀다.

무엇가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 생각들은 압박감으로도 작용하지만
이내 그냥 무시하고 그냥 내가 하고자 하는
것들만 한다.

이게 맞는지 저게 맞는지
남는시간을 자기계발에 투자를 할지
뭔가 공허하고 허전하다.

성취감을 느끼지못 한다.
일이 끝나고 독서, 명상, 글쓰기 여러가지 것들을
하지만 내 스스로 만족감을 얻지 못하고있다.
내가 하는 행위들이 나에게 득이 돼지만
바로 그결과 나타나지 않는걸 알면서도
할때마다 결과물을 얻으려한다.
독서 명상 운동 글쓰기는 나에게 이익이다.
그러니 초조해하지말자
.
성취감을 느끼지 않아도 좋다.
결과가 아닌 과정을 기억하자.

내가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나로 나답게 살아간다는 것.
꼭 나답게 살아야 하는가?
나는 도대체 무엇이기에
그냥 내가 좋아하는 걸 하는게 나다운걸까?
아니다. 그냥 내가 존재하는것 자체가
나 다운 길이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는것
지금 이순간 최선을 다하는것
과거나 미래에 빠져있지말고
지금 이순간을 사는것.

혼란스러울때 하기 좋은것.
독서 : 책보기. 보고싶은책 읽고싶은책을
도서관에서 빌리거나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보기
요즘에는 주식하고 청약에 관심이있어서 교보문고
장바구니에 넣어뒀지만 구매는 망설여진다.
책값이 다하면 삼만원정도하는데 그게 아까워서
밥먹고 술먹는건 잘쓰면서 책 구입해서 보자.

명상 : 그저 시간 날때마다 틈틈히한다.
명상이 잘돼거나 잘안돼는거 상관없이 그저 앉아서
호흡한다.
생각이 너무 많으면 행동으로 잘안옮겨진다.
어떨때는 그냥 행동 하는것 만으로도 생각이 바뀐다.
생각이 바껴야 바뀌는 것이 아니라 행동 해야 바뀐다.

글쓰기 : 이쁘고 정갈된 글씨를 보면 왠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진다. 나는 펜으로 글을 쓸때 그렇다.
블로그에 자판을 두드려 쓰는건 별루인데
이렇게 주저리 생각을 글로 쓰면 한결마음이 편해진다.

운동 : 아직까지 운동을 하면서 편안함을 느끼지는
않지만 운동으로 경험해보고싶다. 보통 달리기를
하면 러너스 하이라고 기분이 좋아진다는데
오늘은 집에서 플랭크와 풀업만 쪼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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