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제주도 여행하기/미르오메기떡/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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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공원에서 제주 민속 자연사박물관으로 향합니다. 

 

 

 

 

박물관 주자장 앞에 큰 조형물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저게 뭔가 했는데 자세히 보니

돌하르방을 표현한거 같더라구요 ㅋㅋㅋ

 

 

민속자연사 박물관앞에 떡집이 하나 있더라구요

미르오메기떡집이라고 오메기떡을 아침 일찍부터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떡 종류는 4가지 이고 개당 600원이에요

종류별로 해서 2400원을 카드로 결제했어요

 

 

제주도는 떡집도 많습니다.

거의 곳곳에 오메기떡을 파는거 같아요

저는 아침을 떡으로 대신했는데 맛있었어요

저는 떡을 좋아해서 떡은 왠만하면 다 맛있더라구요 ^^

 

 

제주 민속자연사 박물관은 1984년 5월24일에 개관했다고 합니다.

제주의 민속과 자연에 대한 자료들을 한눈에 볼수 있는 곳이에요

개인적으로는 볼거리도 많았고 국립박물관보다는 민속자연사박물관이 더 잘해놨더라구요

제주도 오시면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꼭!!꼭!!! 추천드려요 강추

 

 

매주 월요일은 휴일이고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을하는데 

매표는 17시반가지 가능하다고 하내요 

어른은 2,000원 청소년은 1,000이네요

여기는 단체로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왔었어요

주차비도 따라 받습니다. 

 

좌측은 기획전을 했고 본관은 계단위에 있어요

제주에 유배를 오게된 광해에 대해 기획전을 열었어요

돌하르방을 끼고 본관으로 들어갑니다.

 

이게 제주에서 잡힌 갈치라는데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이거를 박제를 해놓은거 같더라구요

너무 징그러워서 원본은 보고싶으신분은 클릭을 하셔도 ㅎㅎㅎ

 

 

제주에는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동굴이 많다고 하내요

동굴 하나 못보고 와서 많이 아쉬웠어요

 

 

제주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입니다.

 

 

제주도에 한라산에 고도는 1,950입니다.

외웠습니다 저는

 

 

제주홍단딱정베벌는 영국의 의사인 아담스가 채집했다고해요

 

 

옛 제주의 집터를 실제 모형으로 잘 꾸며놨더라구요

 

 

제주는 목화가 유명합니다. 목화에서 솜을 뽑아내는 모습과

제주인들에 먹는 음식들을 모형으로 잘 해놨어요

국, 젓갈, 생선, 특산물이 보여요

 

 

큰 대접에 밥을 가득담고 밥상 가운데에 올려서 식사를 했군요

 

 

제주도는 석상으로 돌하르방만 있는게 아니라

동자석과 문인석이 있습니다.

 

 

휴게 공간도 깔끔하게 잘만들어 놨어요

 

 

바닥에 관람순서를 표시하는 화살표가 있어요

이거를 잘따라 가시면은 관람하시는데 수월합니다.

 

 

제주 체험관으로 갈옷, 돗통시, 정낭, 해벅을 입거나 체험할수 있어요 

 

 

정낭은 제주도 전통가옥으로 소나 말의 출입을 막고 대문위치 세운 콘돌에 나무를 걸쳐놓는거라 합니다.

이 정낭의 모양을 보고 집주인의 소재를 알수 있다고 합니다.

정낭 3개가 가로로 "좀멀리갔어요"

정낭 2개가 걸쳐있으면 "점심때 와요"

1개만 걸쳐있으면 "부근에 있어요"

하나도 걸치지 않으면 "사람이 있어요"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신기하더라구요

 

 

갈옷은 제주의 노동복이라고 하내요

옷을 직접 입고 거울을 볼수 있어요 

 

 

물허벅이라고 합니다. 

박물관 입구 있던 물은 붓는 모습의 여자가 맨것이 물허벅이더라 구요 

 

 

제주도에는 흑돼지가 유명하죠

일명 똥돼지라고 합니다.ㅋ 옛 제주도의 화장실에는 돼지를 키웠습니다.

가축 인분을 먹이기도 하고 거름으로 쓰고 일석이조내요 

 

 

제주바다 전시관은 제주해역에 있는 

다양한 해양생물들의 표본을 볼수 있어요

 

 

돼지 사육장에 명칭은 "돗통시"입니다.

굉장히 자연친화 적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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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큰 현무암들을 볼수도 있습니다. 

민속자연사 박물관을 다보고 옆에 위치해 있는 삼성혈로 자리를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