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일기
5/18 새벽에 잠에서 깼다. 허리 상태를 살펴보니 통증이 말도 못했다. 허리에 수건을 돌돌말아 깔고 2틀째 자는중이었다. 어제 스트레칭이 잘못됐나. 이유가 뭘까하고 다시 잤다. 알람을 30분단위로 맞춰놓고는 끄고 키고를 반복했다. 일어나야해 너는 왜그렇게 게으르니? 아니야 스스로 자책하지말자 스스로 내몸에 세포들한데 소원을 빈다. 일어나게 해줘.... 출근해야해..... 8시반에 기상했다. 슬럼프가 오고나서 부터 계속 늦잠이다. 그전에는 5달동안 7시에는 샤워하고 아침밥먹고 출근했었는데... 아침에 바로 움직이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매일 고민만하는 중이다. 일하다가 허리가 아찔했다. 허리를 살짝 숙였는데 아찔한 통증에 소리를 질렀다. 아!!!! 뭐야 왜캐 아퍼...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는 느낌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