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 NX4
동생이 차를 가져가고 집에서 끌차가 없어졌다. 내가 사는곳은 시골이라서 마트는 차로 십분거리에있다. 사십이 다돼도록 차를 사본적이 없었다. 부모님이랑 차를 같이 공유했기에 가능했었다. 현기차가 요즘 반도체대란이라 인기차종은 예약을 하면 일년이나 걸린다. 예전부터 같이 거래해왔던 딜러가 전시차를 제시했고 나는 계약을 하고 열흘만에 차를 받았다. 투싼 최고등급 풀옵션 가솔린차량이다. 차량가격만 3400만원이고 개별세 취득세하면 3600이다. 솔직히 무슨 1.6터보를 삼천넘고 사야했는지 주행중에 힘이 딸린다. 답답하다. 차는 커서 주차하기 불편하다. 더군다나 미션은 DCT라서 처음에 적응 하느라 고생좀 했다. 그 특유에 울컥거림 엑셀을 살살 밟아야한다. 짜증이 난다. 엑셀을 꾹밟으면 차가 터보걸린것처럼 튕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