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강 내시경 후기 / 순천 위앤장 서내과
순천에 내려오면서 식사를 굉장히 불규칙적으로 했습니다. 먹고 싶으면 먹고 먹기 싫으면 안먹고 특히나 먹고 나면 너무 졸려서 침대에 반쯤 기대서 낮잠자고 엄청 자유로운 식사를 1년 동안 하니 제 위장은 버티지를 못했습니다. 제 위장이 망가졌다는걸 느꼈을때는 저번달에 제주도를 갔을때 였습니다. 그날 먹은 전복이 제 위에는 치명타를 입혔습니다. 전복은 깨끗하고 좋았지만 제 위가 안좋아서 아팠습니다. 트림이 계속 나오고 가슴 가운데 부분을 만지니 까무라칠 정도로 아팠습니다. 비상약을 먹고 일찍 집으로 와서 순천에 내과를 방문했습니다. 연향동에 위앤장 서내과라고 연향동 에 있는데 여기는 사람이 엄청 많이 옵니다. 근처에 내과가 별루 없는 것도 있지만 보통 가면 1시간 은 기본으로 기달립니다. 그래서 아침 일찍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