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연향동 초밥 맛집/유전초밥
어제 점심에 갑자기 초밥이 먹고 싶어서 연향동에 있는 고구려초밥을 갔습니다. 코로나 여파에도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저는 밥 먹을때 기다리는 걸 싫어해서 얼른 다른 곳을 찾던 도중 유전초밥을 발견했습니다. 요즘에 갑자기 없던 빈혈 증세까지 나타났습니다. 침대에 앉거나 누워있을때 일어나면 머리 띵 하니 어지럽다라구요 그래서 좀 무리를 해서라도 영양가가 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 초밥으로 골랐습니다. 고구려 초밥과는 상관돼게 사람이 별루 없었습니다. 저는 혼자 왔기에 당당하게 런치 메뉴를 시켰습니다. 일단은 런치 세트만원으로 속을 달랬습니다. 혼자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눈치가 보여서 얼른 먹고 계산하고 집에 갔는데 이날 만큼은 천천히 음식을 음미 해보려 노력했습니다. 간단하게 샐러드와 우동이 나왔습니다. 고구마튀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