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신에게 선물하기
12월 25일 크리스마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이죠. 그리고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불교에게 석가탄신일이 있다면 기독교에는 크리스마스가있습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는 석가탄신일과 달리 다른 느낌을 받습니다. 축제, 감사, 가족, 사랑이 생각납니다. 크리스마스하면 산타가 생각나고 착한 어린이는 선물을 받게 됩니다. 어렸을 때는 산타가 주는 선물을 받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 기억에는 산타에게 선물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크리스마스 때 장난감으로 선물을 받은 친구가 엄청 부러웠습니다. 왜 나는 산타가 선물을 주지 않지? 나는 나쁜 어린이인가?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선물은 부모님이 주는 거고 산타는 상상 속 인물이라고 일찍 깨달았습니다. 저는 크리스마스 오기 이틀 전이 생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