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결심
P21 우리 모두 지극히 불안하고 불완전한 존재들이다. P22 흔들리지 않는 배는 없음을 기억할 것. '인생'이라는 항해 중에 멀미가 난다고 항구에만 정박해 있을 순 없다. 이 흔들림을 우리가 만난 파도를 여정의 일부로 받아들이자. 그리고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면 된다. 균형을 잡을 줄 아는 사람만이 고요하고 평화롭게 펼쳐진 수평선을 바라볼 수 있다. P30 상대방에게 내 생각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보다 나를 지키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조금씩 해낼 수 있게 된다. 물론 하루아침에 가능해지진 않는다, 걸음을 떼듯 천천히, 조급해하지 말고 연습을 해야 한다.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상대방에게 나의 의사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다. - 까탈스럽거나 예민한 사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