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가는 과정

감사일기

2020. 3. 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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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것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내서 감사합니다.

 

쉴수 있는 집과 먹을수 있는 음식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운동을 꾸준히 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감사일기를 쓰면 좋은점

아침에 일어나 직후나 또는 저녁에 잠들기 전에 그날 하루 감사한것들을 적습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너무나 당연시 되어 잊고 지내는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매순간 행복과 기쁨을 느끼려 하지만 정작 가까이에 있는 행복은 잘느끼지 못합니다. 

 

매일 떠오르는 태양은 우리에게 새삶을 살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우리 식탁으로 오는 모든 음식들은 여러사람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합니다.

 

우리가 호흡하는 이 공기도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한 육체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아파서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는 육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순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인생이 그리 암울한것 만은 아닙니다. 

 

어느날 슈가맨에서 더크로스가 나왔습니다. 이중 보컬인 김혁건님은 교통사고로 큰 부상을 당했습니다.

 

큰 사고 였기에 육체에 목아래는 감각이 없었다고 합니다. 뛰어난 실력의 노래도 부를수 없었습니다.

 

김혁건님 오랜 시간 병상에 누워있었는데 앉아 있는게 소원이라고 했습니다.

 

어느날 앉기위해서 침상의 시트를 높이자 머리가 어지러워 빈혈이 왔을 정도였습니다.

 

우리에게는 앉아있는것 서있는것을 당연시 하지만 김혁건님에게는 소원이었습니다.

 

우리는 다른이의 소원을 너무나 당연시 누리는것 같습니다. 

 

우리도 어느순간 불의의 사고를 당할수도 있습니다. 

 

슈가맨을 보는 내내 김혁건님이 그동안 겪어온 모습을 상상하니 가슴이 메이더군요

 

얼마나 힘들었을지 얼마나 괴로웠을지 그 감정은 아무도 모를것입니다. 

 

계속 적다보니 얘기가 딴데로 빠졌는데 우리보다 불쌍한 사람을 보고 감사한 마음을 갖자는

 

얘기는 아니구요. 잘 기억은 안나는데 슈가맨에서 김혁건님이 자기를 보고 희망을 잃지 말라고 했던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내요 ㅋㅋㅋ 마무리가 잘 안되내요

 

아무튼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삽시다. 여러분

 

이상 허접한 글이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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