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가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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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날씨에 따라 감정이 잘 변합니다.

 

화창하고 좋은 날이면 기분이 좋아지다가

 

우중충하고 비가 오는 날에는 금새 울적해 집니다.

 

벌써 갱년기가 왔는지 감정기복도 있습니다.

 

특히 눈물이 많아 졌습니다.

 

일년 내내 맑은 하늘만 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전에는 비오는 날이 좋았는데 요즘에는 너무 울컥해서

 

흐린 날이 싫어집니다.

 

그래도 제주도에 비행기를 타고 올라가던 파란 하늘이 떠오릅니다.

 

내가 땅 위에서 보는 하늘은 우중충 하지만 구름위에 있는 하늘은

 

항상 푸릅니다.

 

하늘은 언제나 푸르다.

 

다만 내가 보는 관점에 따라 울적하기도 기분이 좋기도 합니다.

 

아무리 비가 오나 눈이오나 구름위에 하늘은 파랗습니다.

 

내 기분에 따라 날씨를 해석하지 않고 항상 기쁘고 좋은 마음을 

 

유지하고 싶습니다. 하늘은 언제나 푸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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