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가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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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클랜드 미녹시딜을 사용한지도 5개월째 접어듭니다.

 

이제는 모발도 전보다 두꺼워 지고 머리카락이 힘이 생겼습니다.

 

장점도 있으면 단점도 있습니다.

 

저도 프로페시아를 1년동안 복용 했는데 저녁에 오는 무기력감과

 

우울증 때문에 약을 끊었었습니다. 물론 약효과는 확실합니다.

 

하지만 삶에 의욕이 없고 재미가 없어 원인도 모른채 약을 복용하다

 

약을 끊으니 좀 나아졌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큰 부작용은

 

가슴이 여자 처럼 부풀어 왔었습니다. 그래서 여유증 수술도 했습니다.

 

지금은 먹는 탈모치료제는 안먹지만 바르는 약은 사용을 하는데 이게

 

먹는 약보다는 효과는 덜하지만 부작용에서는 안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똑같이 약을 바르고 책을 볼려고 하는데 글씨가 잘 안보이더라구요

 

이게 갑자기 왜이러나 눈이 안좋아졌나 했는데 미녹시딜을 바르면 머리에

 

혈압이 올라 일시적으로 저혈압 상태가 옵니다. 저혈압 상태가 오면은 시야가

 

흐려 질수도 있고 기립성 저혈압이나 빈혈이 올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일하는 내내 약간의 어지러움이나 앉았다 일어날때 빈혈이 왔습니다.

 

병원에서 혈압을 젤때도 혈압이 낮다고 해서 다이어트 하느라 잘 안먹어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앞으로는 약을 절반으로 줄여야 겠습니다. 하루 적정량은 2미리인데 절반으로

 

줄여 하루에 1미리만 머리에 발라야 겠습니다.

 

혹시 저처럼 저혈압이나 빈혈 증세가 있으신 분들은 바르는 용량을 줄여보시기를 바랍니다.

 

모발은 소중하니까요. 

 

2020/01/11 - [리뷰/제품] - 커클랜드 미녹시딜 후기 - 부작용

 

커클랜드 미녹시딜 후기 - 부작용

어제는 몸이 안좋아 서 글올리는걸 포기했습니다. 1일1포스팅이 목적인 저에게는 힘든하루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글을 2개를 올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모발이 가늘고 얇았습니다. 이마도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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