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가는 과정

반응형

무의식 이란

여러분들은 무의식에 대해 아시나요?

의식의 반대되는 말이 무의식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계실겁니다.

무의식이란 의식이 없는 상태를 얘기 합니다.

 

의식이 없는 상태는 어떤 모습일까요?

아무래도 자신에 본능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상태일것 입니다.

자신에 본능이라고 하면은 식욕 ,성욕, 수면욕을 얘기를 하겠지만

저는 여기서 감정에 빠져있는 상태라고 정의하겠습니다.

 

즉 무의식이란 자신의 감정과 동일시 되어있는 모습을 말합니다.

 

감정에는 여러가지 것들이 있습니다.

분노, 슬픔, 두려움, 걱정, 행복, 질투 등 다양합니다.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게되는 감정들입니다.

누군가 우리에게 화를 내면 기분이 나쁘고 상처 받고 

반대로 즐거움을 주면 행복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우리들은 이렇게 감정과 동일시 되는 무의식으로 살아가는 것이 맞을까요?

자신에 감정과 동일시 되는 순간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행동을 합니다.

그리고 나서는 나중에 집에가는 길에 후회를 하곤 합니다.

 

"아 그때 내가 왜그랬지"

"그 말만은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때로는 우울하고 괴로운 감정에 빠져 마음에 병을 얻기도 합니다.

감정이란 어디에서 왔으며 무의식에 빠진 모습은 누구일까요? 그게 바로 나자신일까요?

 

의식이 있는 삶

 

의식이 있는 삶은 어떨까요?

자신의 감정과 동일시 되지 않고 깨어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여기서 깨어있는 상태란 자신의 감정을 바라보는 자 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바라본다니 무슨 헛소리야? 

감정이 내가 아니라구?"

 

네, 감정에 빠져있는 모습은 자기 자신이 아닙니다.

내 자신의 진정한 존재는 나를 바라보는 자 입니다.

결코 감정에 빠져 살아가는 삶이 아닌 무의식에 상태인 내자신을 바라보는 자가

바로 당신인 겁니다. 

 

무의식에서 벗어나면 즉, 자신의 감정과 동일시에서 벗어나면

의식이있는 상태가 됩니다. 

말은 엄청 쉽죠? 하지만 자신의 무의식을 알아보고 자기 감정을 바라보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매순간 깨어있는 상태여야 가능합니다.

 

자신에 감정에 휩싸이지 않으면 내면에 평화를 얻을수 있습니다.

내 머릿속에서 떠들어대는 생각이나 내가 느끼는 감정들이 내가 아니라고 느끼는 순간

의식이 있는 상태 즉 깨어있는 상태가 됩니다. 

 

복잡하고 힘들고 괴롭던 감정들은 이내 사그러들고

평화롭고 고요한 자기 자신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오는 상황을 인식할수 있다면(의식이 있는 상태)

퇴근길에 술을 마시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일없이 

스트레스가 오기 전에 미리 알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수 있습니다.

 

의식있는 상태를 만드는 방법

의식이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감정이 자기 자신이 아닌 가짜라 생각하고 그저 온전히 자신이 하는 일에

집중을 하면 됩니다.

 

우리의 뇌는 너무 똑똑해서 밥을 먹으면서도 일을하면서도

여러가지 생각들을 동시에 합니다. 밥을 먹는 일은 매일 하는 일이기때문에

뇌가 사용하는 영역이 줄어듭니다. 그 줄어든 용량만큼 다른 생각들은 하게 됩니다.

밥을 먹을떄 맛은 어떤지 식감은 어떠한지 목넘김은 어떤지 식사를 하는 그자체에

집중을 하시면 됩니다. 일을 할때는 일을 하는 그 자체에 집중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다 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감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 내일 뭘할지 일끝나면 뭘 먹을지 고민할게 아니라 일하는 그 상태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자신에 감정을 그저 바라보세요.

어떠한 판단이나 평가를 하지 마시고 그저 도로에 옆 벤치에 앉아 자동차들이 자신의

생각이라 생각하고 바라보세요. 지나가는 자동차를 세우려 하지도 말고 그저 내 눈 앞에서

지나가는 모습을 바라보세요. 판단이나 평가는 하지 마세요. 

 

판단이나 평가를 하는 그 순간 에고(egg)에 휩싸이게 됩니다.

다음에는 에고에 대해서 다뤄볼 생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랜만에 글을 올리내요 한 일주일정도는 쉬었던거 같습니다.

블로그를 쉬면서 어떤 글을 올릴지 블로그를 계속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을 했습니다. 인간에 욕심은 끝이 없는 지라 실력도 모자르면서 

블로그만 키울려고 했던 제 자신을 바라볼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좀더 자유롭게 시간이나 하루 일포스팅에 집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저 글을 쓰는 공간이고 자유로운 공간이라 생각이 들어서 좀더 편안하게

블로그를 즐기도록 할생각입니다. 하루 일포스팅에 압박에서 벗어 나게 되었습니다.

 

자유롭내요 일주일동안 블로그를 쉴려고 노트북도 켜지도 않았더니 

훨씬더 홀가분해 졌습니다. ^^

반응형

'마음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내면의 아이  (4) 2020.03.29
평가와 판단하기  (1) 2020.03.28
내가 술을 마시지 않는 이유  (0) 2020.03.28
에고(ego)란?  (0) 2020.03.26
가면 벗어 버리기  (10) 2020.03.03
옷을 왜입는가  (10) 2020.02.29
나는 누구인가  (8) 2020.02.26
인생  (2) 2020.02.25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