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가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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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느 특정부분에서 잘하려면 꾸준한 연습과 반복이 필요할 겁니다.

글쓰기도 마찬가지 일 겁니다.

글을 잘쓰려면 글을 많이 써보면 됩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핸드폰을 꺼내서 메모장에 적어도 되구요 아무런 종이를 꺼내서 적어

도됩니다. 그저 머릿속에 있는 생각들을 글로 써보는 연습을 하는 것

입니다. 저는 지금도 그저 생각나는 대로 적고 있습니다. 머리 속에 있

는 생각을 글로 적는 훈련이야 말고 글을 잘쓸수 있는 방법인거 같습

니다. 문법과 형식과 절차에 맞지 않아도 됩니다. 완벽하게 멋진 글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저 머릿 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연필로 종이

에 적거나 컴퓨터를 켜서 메모장에 저장을 하셔도 됩니다. 아니면 블

로그를 하나 만들어서 남들 눈치 볼것 없이 자유롭게 글을 쓰셔도 됩

니다. 이렇게 몇글자 적어보니 마치 제가 작가가 된거 마냥 글을 써갈

겼습니다. 

언제부터 인지는 모르지만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책을 읽

어가면서 어느날 갑자기 쓰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글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힘이 있다는걸 깨달은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저 일이

잘안돼고 속이 답답할때 내 마음속에 있던 것들을 종이에 옮겨 적어 

봤습니다. 일반 A4용지에 미친듯이 분풀이 하듯이 썼습니다. 그리고 그

종이를 바라 봤습니다. 그 종이에 쓰여있던 내 속마음을 관찰자의 마음

으로 바라 보았습니다. 그저 어떠한 평가도 하지 않은채 바라봤습니다.

종이에 쓰여진 것들은 제가 아닙니다. 그것들은 내 안에 있던 가짜 였

습니다. 나는 그동안에 허상에 쫓겨 내 마음은 고통스러웠습니다. 미래

에대한 두려움, 걱정, 불안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에 잠드는 순간까

지 고통에 허우적 댔습니다. 조용히 종이를 가지고 한적한 공원에 가서

쓰레기통 앞에서 제가 적은 마음속 허상에 대한 종이를 갈기갈기 찢어 

버렸습니다. 그리고는 그 종이를 쓰레기 통에 버렸습니다. 그리고 멀찌

감치 떨어져 공원 벤치에 앉아 그저 바라 봤습니다. 그것들은 내가 아니

다. 그 마음은 내가 아니다. 그것은 가짜다. 진짜 나는 그 것들을 바라보

는 내가 바로 진정한 나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저는 내 마음속 가짜

들을 몰아 내고 진정한 내면을 바라볼수 있었습니다. 

 

나는 누구인지 나는 왜살아 가는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정

확한 답은 없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한 답을 가지고 살아 간다면 인

생에 정말 행복할까요? 두려움과 걱정 없이 인생을 산다느게 정말로 가

능 할까요? 언제나 어디서나 완벽해지고 싶어하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어떤 질문에 어떠한 답을 정의 내리는 것은 참으로 위험한 일인것 같습

니다. 그것들에 답을 정하는 순간 자신에 생각에 틀을 그 단어들로 한정

지어 버립니다. 그리고는 그 안에 갇혀 버립니다. 열려있지 못하고 닫혀

버린 세계, 세상 속에 살게 됩니다. 사람은 늘 열려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

니다. 하지만 항상 열려 있을수는 없습니다. 내 가짜 자아를 항상 인식 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힘들도 괴로울때 마다 깊은 바다 속에서 떠오를수 

있는 방법들은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방법들이 인생을살아가는 과정

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여러가지 일들을 겪고 여러감정들과 함께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을 즐기면 됩니다. 모든 일들을 완벽하게 해결하려 하지 마세

요. 깨달음을 얻으세요. 사는 동안 깨달음을 얻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인생의

죽음을 통해 마지막 깨달음을 배울수도 있습니다.

 

쓰다보니 글에 제목과 초입부분과 다르게 글의 내용이 변질 됐내요

아무튼 머릿속에 생각나는 것들을 글로 적어보세요. 글은 마음을 치유 합니

다. 이 인터넷에 블로그라는 작은 저만에 공간에 자신만에 글을 써보세요.

두서없지만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에 마지막 단락만 읽어 주셨

어요 감사합니다. 항상 평안하시고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프리 라이팅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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