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가는 과정

반응형



일을 그만두게 됐다.
이번에는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타의에
의해 그만두게 됐다.
그 사건이 벌어지고 나서 나는 왠지 일을 그만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다.
내예상은 적중했고 나는 현재 혼자 있다.
이런 일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는 것은 나에게 무언가가 있다는 신호로 받았다.
일을 하면서도 나 스스로 계속 내적 갈등을 겪어왔다. 불규칙한 식사와 수면은 내 삶의 질을 떨어뜨려 왔던 거 같다. 그리고 손님과의 시선 즉 무례한 손놈들 예의 없거나 술에 취한 것들에게 부정적으로 생각해왔다.
실제로 그들과의 다툼은 나에게 많은 피해를 줬다고 생각한다. 내가 피해자라고 느꼈고 두려움에 그렇게 반응한 거 같다.
모든 타이밍은 완벽하다.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책은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했다. 이 책은 신기하게도 외계인과의 텔레파시로 지구인들에게 메세지를 전한다.
이 책은 번역자는 류시화인데 이분은 에크하르트 톨레 지금 이순간을 살아라를 번역한 사람이다. 류시화는 이책의 저자와 친분이 있다고 한다.책의 저자는 다릴앙카이며 먼곳의 외계인과 대화를 주고받고 심지어 바르샤라는 외계인이 접신해 인간들과 대화를 주고받는다.
인간의 고민들, 우주의 원리, 등 신기한 주제들이었다. 실제로 읽으면서 이책 소설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책 제목 그대로 가슴 뛰는 살을 살라고 말한다. 사랑에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 자기를 스스로 사랑하고 남을 사랑하면 온우주가 자신을 도와준다고 한다.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모든 일이 잘된다고 한다. 선입견을 조심하라고 당부도 한다. 예전부터 계속 고민은 했다. 무슨 일을 할지 어떤 걸 할지 고민이었다. 지금도 고민하고 앞으로도 계속 고민하지만 난 꼭 그 해답을 얻을 것이다.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스스로 계속 연구하고 도전해서 나에게 맞는 삶을 찾자.
★이 책은 사람을 긍정적으로 만드는 힘이 있는 거 같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내용

 

P37

질문11- 인간이 두려움에 쉽게 빠져든다는 것을 나도 느끼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바샤르- 당신들은 선입견을 바탕으로 모든 것을 관찰합니다. 모든 것이 선입견 위에서 이루어 집니다. 어릴때 당신들의 내부에 그것이 깊이 자리잡았습니다. 수천년에 걸쳐 당신들에게는 그런 선입견이 사회전체의 집단의식으로 파고들었습니다. 결국 '진실 에 직면하는 것보다는 두려워하는 쪽이 편하다'라고 당신들은 믿고 있음에 틀림없습니다.

선입견을 바꾸면 당신이 지금 어떤 것을 보고 있든지에 상관없이 당신이 보고 있는 것이 변합니다. 지구에는 이런 격언이 있더군요. '보는 것이 믿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믿는 것이 보는 것입니다.'

모든 감정은 우선 믿음에서 일어납니다. 자신이 진실이라고 믿는 것에 대한 반응이 감정입니다. (예를 들면 상대방이 이렇게 반응할 것이라고 믿었는데 그런 반응이 나타나지 않으면 우리는 분노라는 감정을 갖게 된다.)

그리고 모든 두려움은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오는 선입견 때문에 생겨납니다. 두려움이 기쁨보다 간단하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또 이사회에는 자신이 기쁨을 느낄 가치가 있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매우 적습니다. 무엇보다 참고 노력하고 견디지 않으면 삶의 기쁨이 찾아오지 않는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당신들의 사회에서는 기쁨이라는 것은 힘들게 노력해서 성취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기쁨은 타고난 권리입니다. 당신은 당연히 기쁘고 환희에 찬 삶을 보낼수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삶이 대단히 피곤합니다. 노력하고 고생한 후에라야 삶의 환희를 얻을수 있다면 그것은 매우 지치는 일입니다. 지쳤을때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더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쳐 버리는 것을 더 두려워합니다.

당신이 이생에 태어난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가슴 뛰는 삶을 살기 위한 것입니다. 당신은 그일을 발견해야만 하고, 또 그것만이 당신에게 참다운 존재 이유를 깨닫게 해 줍니다. 그것이 큰행복이며 진리의 길입니다. 

 

P65 

모든 인간관계라는 것은 서로가 자신의 내부에 있는 어떤 미지의 것을 배우기 위해 상대방을 끌어들여 두사람이서 함께 하는 작업입니다. 당신이 어떤것을 배울 필요가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이 당신앞에 나타난것입니다.

부정적으로 보는 마음이 사라질때, 다시말해 비판적으로 보려고 하는 충동이 줄어들때, 비로소 상대방의 진정한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자신속에 있는 비판스위치를 누르면 당신 역시 쉽게 불안해 집니다. 그런사람을 일부러 선택한 것은 자신의 내면에서 아직 그런일을 배울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146  상상력이 열쇠입니다.

 

P201

질문 12- 그러나 때로 사람들에 대해 판단하기도 하는데 어떻게 하면 이것을 고칠 수 있겠습니까?

더 많은 애정을 가진, 가슴이 열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인에 대해 자기도 모르게

판단하게 될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바샤르먼저 판단한다는 사실을 인정하십시오. 그리고 '그렇다, 나는 지금 판단하고 있다. 나는 지금 판단하는 일을 선택하고 있다.'라고 인정하십시오. 인정할 수가 있으면 바꿀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누군가를 판단하려고 생각했을 때는, 물론 그렇게 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지금은 자신이 선택해서 그렇게 한다는 것을 인정하십시오. 사람을 판단해도, 그 판단하는 일에 대해서 자신을 판단하면 판단이 더 늘어날 뿐입니다.

그러고 나서 자신이 앞으로 이 사람과 어떤 관계를 맺고 싶은지 상상해 보십시오. 상상 속에서 어떤 식으로 되고싶은가, 어떤식으로 행동하고 싶은가를 그려보싶시오. 그러면 실제 생활 속에서도 변화가 일어납니다. 판단이 필요 없는 상황이 당신의 삶에 더욱 많이 찾아올 것입니다.

그런데 누군가를 판단하는 것이 좋지 않은 것이라고 부정하는 일은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모든 판단은 자기가 하는 판단입니다. 타인이 당신을 판단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판단을 받아들이는가 아닌가는 오직 당신 자신에게 달린 일입니다.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당신이 누군가를 판단하면, 당신은 판단을 당하는 그 사람과 같은 파장이 되어 버립니다. 당신들의 성경 속에 '사람을 심판하지 말라. 자기 자신이 심판당하지 않도록'이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것이 지금 말한 그 뜻입니다. 당신이 누군가를 심판할 때는 심판당하는 사람과 당신이 같은 파장이 되어 버립니다. 그 결과 자기 자신을 심판하게 되고, 당신은 심판한 사람의 삶과 똑같은 사람을 보내야만 합니다. 

그렇게 누군가를 심판하고 판단하는 것은 그 사람의 완전함을 보려고 하지 않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또한 자신과 타인을 분리하고 차별하는 사고방식이기도 합니다.

 

 

P209

모든 감정은, 이미 이것이 진실이라고 믿는 당신의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에 대한 반응입니다.

<중략> 이렇게 느끼는 것은 내가 어떤 선입견을 갖고있기 때문일까?

<중략> 감정은 관념을 강화 시킵니다.

 

P227~230 피해자, 가해자


이책은 1999년도에 나왔으며 지금은 절판된 책입니다.

지은이는 다릴앙카이며 류시화님이 옮겼습니다.

펴낸곳은 나무심는 사람 이고 책값은 8,000원입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