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가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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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2박3일간 제주도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집에 왔습니다. ㅋㅋ

이번에 제주도를 여행 가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꼈던 여행이였던 것 같아요 

처음 혼자서 낯선곳에 가서 사진도 찍고 공부도하고

제주도에 대해 더 많이 알수 있었어요

 

그냥 기분전화할겸 떠난 여행인데 

정말 제주도 가서 제대로 힐링하고 왔습니다.^^

공항에서 국립제주박물관 갈때만 버스를 타고

나머지는 걸어다녔습니다.

그냥 별다른 계획없이 네이버에 지도를

보고 유적지나 관광지처럼 보이는 곳을 목표삼아

걸어다녔습니다. 걸어가도 20~30분이면 목적지에

도착을 했어요. 다들 렌트카도 하고 하시던데

차를 타지 않고 가볼수 있는곳이 제주도에 많았기에

엄청 재밌는 여행이었어요.

그만큼 제주도가 볼거리가 많다는 거겠죠

방문한 장소는 20군데 정도 돼고 사진은 500장 정도 찍었습니다.

아마 이걸 다 올릴려면은 시간이 꽤 걸릴꺼 같아요 

당분간 블로그 주제 걱정은 덜었내요 ㅋㅋㅋ

 

짧은 기간이었지만 제 인생에서 가장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가는곳마다 명소였고 뜻밖에 장소를 발견해서 기쁜 날이었어요

이번에는 제주읍을 위주로 다녀왔지만 

다음에 갈때는 제주도 올래길위주로 한번더 가려 합니다

제주도에는 올래길과 같은 코스가 26코스가 있다고 해요

 

제가 17시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간곳은

제주 국립박물관이에요

그 지역에 대해 알기 쉬운 장소로는

박물관이 있고 그 다음에 시장이라고 들었습니다.

박물관에 가면 그 지역에 역사를 알수있고

시장에 가면 그 지역 사람들에 먹을거리와 

말씨,분위기를 알수있다고 해요

 

 

버스에서 내려서 도착을 했는데

2018년 11월 부터 2020년 2월 까지 공사라내요 ㅠㅠ

복합문화관 건립이라는데 저는 이날 허탕을 치고 가야하나

싶었는데 근처에 도서관이 있길래 거기나 가자고 길을 나섰습니다.

 

 

국립 제주 박물관 전시관은 열람이 가능했어요

 

돌하르방은 실물로 처음 봤습니다.

 

 

제주도는 조선시대때 대표 유배지라고 해요

광해군도 유배를 왔었고 그밖에 죄를 지은 왕의 후손들

유명 정치인을 제주도로 유배를 보냈내요

 

이곳은 솔직히 볼거리가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공사가 끝나는 2월에 방문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전시관 안에 들어가면 안내소에서 표를 나눠주는데

천장을 보면 표와 똑같은 그림이 있더라구요

로봇도 있었는데 관계자들이 테스트 중이더라구요

손님에게 박물관에 대해 소개하는 로봇이라고 해요

로봇이 우리 주변에 성큼 다가왔내요 

 

 

박물관 뒤편에공원이 있습니다.

이길로 우당도서관으로 향했어요

 

 

제주시 우당도서관 입구 입니다.

이곳은 제주시에서 2번째로 많은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건물은 3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2층에는 책들이 있고

3층에는 학습실이 위치해 있어요

 

이날 제주도는 비가 왔는지 

도로 표면이 다 젖어있었어요

제가 숙소에 갈때에는 비가 오더구요

날씨가 안좋아서 저 멀리 있는 한라산은 잘 안보이더라구요

 

 

제주도는 국수집에 많습니다. 어딜가나 흔해서

유명하다는 고기국수를 먹었는데 음 괜찮았어요

가격은 7,000원이고 뽀얀 돼지뼈 우린 국물에 국수와 제주산 돼지를 고명으로

올린 국수는 맛있었습니다. 특히 돼지고기가 맛있었습니다.

제주도 고기국수는 꼭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숙소는 야놀자에서 가장 저렴한 곳을 예약했습니다.

쿠폰 적용해서 3만5천원에 묵었는데

방은 그냥 그랬어요. 시설도 비품도 별루였고 샤워기 수압은약하고

온수와 냉수가 번갈아 가면서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어차피 혼자 가서 잠만 잘거라서

방에 퀄리티보다는 잠자는 용도로만 생각했어요 대신 방은 엄청 따뜻했습니다.

제주도에 좋은 숙소를 이용하실거면은 5만원 이상으로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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