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가는 과정

초보 철봉 후기

2020. 5. 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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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봉을 구입한지도 벌써 2달이 지났습니다.

 

2달만에 처음으로 턱걸이를 4번에 성공했습니다.

 

처음에는 1개도 못했었는데 그동안 꾸준히 한게 도움이 된것같습니다.

1. 오래 매달리기

거의 2달 가까이를 철봉에 매달리는 연습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손이 아파서 10초도 버티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1분은

 

거뜬히 매달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철봉에 오래 매달릴수록 버티는 근력이 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2. 꾸준히 하기

저는 철봉을 사고 한달에 한두번빼고는 맨날 메달렸습니다.

 

딱히 시간을 정해 놓고 매달리지는 않았고 언제라도 어깨가 아프다 시프면

 

운동을 중단했습니다. 계속 매달리다 보니 제가 생각보다 어깨가 약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매달리고 다음날 어깨가 아프면 어깨가 아프지 않을때까지 쉬었습니다.

 

3. 초조해 하지 않기

철봉을 사고 한달이 됐는데 턱걸이 한개밖에 못하니 초조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무리하다보니 어깨는 아프고 철봉을 괜히 샀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옷걸이로 쓰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다시 마음을 잡고 오래 매달리기에 전념하고 그다음부터는 숄더 팩킹을 연습했습니다.

 

숄더 팩킹을 한상태로 매달리기에 전념했습니다.

 

4. 자신에게 맞는 어깨 넓이 찾기

아무리 해도 갯수가 늘지않아서 기존에 했던 팔간격보다 좁게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동안 내몸에 맞지않는 어깨넓이로 턱걸이를 한것이 문제였습니다.

 

평소보다 팔잡는 부분을 좁히니 턱걸이 4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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