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가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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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작년 여름휴가때 간 송광사 방문 리뷰 글입니다.

 

 

순천에 있을때 여름휴가로 혼자서 버스를타고

송광사를 방문했습니다.

코로나가 심할때라서 어디를 여행가기도 그래서 갔었죠.

순천에서 2시간을 버스를 타고 갔던 기억이납니다.

자가용이 있으신분은 근처에 톨게이트가 있으니 고속도로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버스타는걸 좋아해서 거리 풍경을 즐기면서 잘갔습니다.

 

 

 

 

 

아침8시에 출발해서 점심시간 직전에 도착했습니다.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버스종점에서 내려서 산을 향해 올라갔습니다.

조계산 왼쪽은 송광사 오른쪽은 선암사라 보시면 됩니다.

 

 

 

 

비온뒤라 땅은 촉촉한게 습하지만

숲에 향기는 그대로 느낄수있었습니다.

계곡물소리도 상쾌했습니다. 

 

 

 

밥을 먹고 올라갈겸 근처 식당에서 

산채비빔밥을 먹었습니다. 가격은 9천원입니다.

여러가지 나물들이 있었고 간은 싱거운데 

된장찌게는 강렬했습니다. 

 

 

 

 

송광사 입구

 

 

 

 

선암사는 순천시민이면 입장료를 할인해주는데

이곳은 아니더군요 입장료로 3천원 내고 입장했습니다. 

 

 

템플스테이???

한번해보고 싶은데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법정스님에 무소유길입니다. 저는 가지 않았습니다. 

송광사 불임암 무소유길은 법정스님께서 자주 걸으셨던 길로, 대나무 숲을 비롯하여

아름드리 삼나무, 편백나무, 상수리나무 등 다양한 식물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숲에서 들려오는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법정스님의 발자취를 천천히 따라가면

불임암에 다다른다. 불임암에는 평소 무소유를 실천하셨던 법정스님의 유언에 따라

스님께서 가장 아끼고 사랑했던 후박나무 아래 유골이 모셔져 있어 스님의 숨결을 느낄수 있다. 

타자연습중

 

 

 

물도 맑고 계곡이 너무 이뻤습니다. 

 

 

저앞은 박물관인데 공사중이여서 들어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비사리구시

송광사 3대명물 중 하나인 '비사리구시'는 느티나무로 만든 대형 용기다.

비사리구시는 송공사 인근의 보성군 문덕면 내동리 봉갑사 근처 마을에 있던

느티나무 고목으로 18세기 후반에 만들어졌다고 전하며, 그용량은 2,600여리터에

달한다. 송광사지 에 따르면 절에 큰행사가 있을때 밥을 짓는 곳에서 사용했다고 한다. 

타자연습중

 

 

고향수 보조국사 지눌스님에 지팡이입니다.

지팡이를 바닥에 꽂자 저리 됐다고 합니다.

 

 

 

 

유명한 돌다리도 봤습니다. 

 

 

계곡위에 정자가 멋있어요.

 

 

조계산 북서쪽 자리잡은 송광사는 우리나라 삼보사찰의 하니인 승보종찰의 근본도량으로서 한국불교와 역사를 함께해온 유서깊은 고찰이다. 송광사는 신라 말 혜린선사에 의해 창건되어 송광산 길상사라고 하였다. 고려중기의 고승 보조국사 지눌스님의 9년동안의 중창불사를통해 절의 규모를 확장하고 정해결사를 통하여 한국 불교의 새로운 전통을 확립한 근본도량으로 참선을 중요시하는 선동사찰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이후 보조국사 지눌을 포함해 16분의 국사가 주석했던 선종사찰로 오늘날까지도 승보종찰로 불리는 한국의 대표적 선종사찰로 여겨지고 있다. 그동안 정유재란 중창불사로 지금의 위용을 갖출수 있게 되었다. 송과사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불교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는 사찰로 ~ 총 8천여점의 불교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2020/01/12 - [리뷰/여행] - 순천 선암사

순천 선암사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에 너무 백수모드라서 밤낮이 없습니다. ㅋㅋㅋ 모처럼 아침에 일찍 눈을떠서 그동안 가고 싶었는데 너무 멀어서 가지 못했던 선암사를 가려서 7:40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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