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가는 과정

내 자신을 사랑하자.

2019. 12. 3.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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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2019년 마지막 달이 왔다.

2019년도 이제 한달 밖에 남지 않았다.  한달 뒤면 2020년이 찾아온다.

시간이 빠르다. 

올해를 돌이켜보면은 (아직 한달이 남았지만...) 치열하게 살았던거 같다. 

여러가지 일이 내안에 일어났고, 여러가지 일을 했다.

요즘 하는 고민은 "어떻게 내자신을 사랑할수 있을까?" 이다.

여유를 가져볼까? 내자신에게 좀더 너그러워져 볼까? 비관적이고 부정적 생각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할까?

부정적인 생각이 계속 떠오르면 호흡을 느껴보자. 어느새 짧아진 호흡이 느껴진다.

그래도 혼란스럽다면 명상을 해보자. 편안한 마음으로 내안의 여유(공간)을 느껴보자.

내안에 살아있음을 느껴보자. 글을 쓰는 지금도 호흡을 느끼면서 집중하자.(타이핑이 빨라질수록 호흡이 가쁘다.)

현재에 존재하자.

나는 어떻게 부정적인 생각을 멈추게 되었을까?

부정적 생각은 망상이고 나를 불안에 떨게하고 두려움을 준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어떻게 에고로부터 벗어날까?

이생각 또한 에고에 사로잡힌 생각이다. 에고에서 완전히 해방된 사람은 손에 꼽는다. 예를 들어 틱낫한, 딜라이 라마, 에크하르트 톨레 이 세사람을 대표적인 영적 교사로 본다.

에고는 지켜보고 바라보는 것이다. 내에고를 바라보고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새 입밖으로 나오는 부정적인 말들 욕설을 가만히 바라보자 

내마음의 어딘가가 불편해서 나오는 소리인지 귀를 기울여보자.

술마시는 사람 나에게 불친절한 사람 예의없는 사람 이 모든 사람들을 내가 피해를 받을까봐 두려워 해서 이다.

내가 다칠까봐 무서워서 내안에서 부정적이고 뒤돌아 욕을 한다. 나의 방어기제가 발동을 한다.

나의 에고가 순식간에 커져버렸다. 그순간을 알아차리고, 바라보자, 아무런 평가나 가치를 두지말자.

그러고 호흡을 느껴보자. 지나간 일은 과거가 되기 때문에 신경쓰지말고 현재 하는 일에 내 눈앞에 있는 일에 집중하자.

내자신을 사랑하자. 에고에 휩싸였던 나를 이해하고 안아주자. 에고는 결코 사랑을 이길수 없다. 

남들을 사랑하자. 나이외의 가족, 친구, 직장동룍, 선후배, 같은지역에 사람들을 사랑하자 (넓은 공간으로 나에게 들어올수있는 작은방 (공간)을 내주자)

그러면 내안밖으로 사랑이 넘쳐 평온한 일상을 보낼수 있다. 현재에 집중하자

그것이 내가 깨달음을 얻을수 있는 방법이자. 내가 태어난 이유이다. 

사실 태어난 이유는 크게 없다. 우주, 태양, 지구, 이모든 것들에 존재의 이유를 설명할수 없다.

모든 것은 우주의 법칙에 의해 진행된다. 지구의 법칙, 자연의 법칙, 내안의 우주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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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A4용지에 대충 쓰고 그거를 시발점으로 블로그로 옮겨적으면서 몇글자 적어봤다.

그동안 무신사 옷을 블로그로 리뷰를 하면 적립금을 주기에 3개정도 글을 올렸었다.

하루에 하나의 글을 쓰려는데 3일동안은 글이 떠오르지도 않았고,  요새 운동에 재미가 들렸다.

생전 없던 가슴근육이 커져가는게 신기하고, 올바른 자세로 운동을 해야 하는 것도 알았다.

운동이 되고자 하는 부위를 느껴가면서 해야 효과가 크다는 걸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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