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가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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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에서 보내는 모든 초대에 응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우리는 자기 인생에 대한 통제권, 스마트폰 안팎의 인생 모두에 대한 통제권을 

얻게된다.

<스마트폰과 헤어지는법> 

 

정말이지 쉼없이 머릿 속에서 재잘거림이 시작되면

어떤일에 몰입을 하더라도 순간 정신이 삼천포로 빠진다.

책을 읽다가도 떠오르는 생각에 빠져버리면 

책의 내용을 까먹어 버리고 다시 읽게 된다.

 

다른 생각에 개입에 의해 집중력이 떨어지는 느낌이다.

스마트폰을 통래 유투브를 보면서도 댓글창을 읽고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영상인지

아닌지 파악한다. 내 몰입을 앗아가는 행위이다.

유튜브를 보더라고 그 영상을 끝까지 시청을 하면 된다.

 

그리고 일을 하기 너무 싫다. 지금 하는 일이 싫고 답답하고

짜증나고 다른 일을 하고 싶고, 독립하고 싶고 출가하고 싶고 

부모님 보기 짜증나고 답답하고.

어려서는 내가 부모님에게 의지를 했지만 이제는

부모님이 자식에게 의지를 할때가 왔다. 이거는 당연하다.

자연의 섭리처럼

답답하다. 나이외에 내가 돌봐야 할 존재가 있다는게 

자식이랑 마누라는 없지만, 내가 부모님을 돌봐야 한다는 부담이

실제로는 싫다. 부담스러워 하는 나를 바라본다.

내 자신도 챙기기 버겁다고 생각하기에 남을 챙기지 못한다.

내가 내자신을 잘챙겨야 남도 챙길수 있는데

아니면 어쩌면 그냥 챙기기도 하고 안챙기기도 하고 사는게 삶일지도...

 

부담은 고통이다. 

이 고통에 순응하겠다고 다짐하면 된다. 

이 고통이 나를 성장시켜주는 약이라고 생각해 보자.

성장이 뭐라고 성장에 집중하지...

나는 삶을 재밌게 살고 싶은데 

삶은 놀이동산 속 롤러코스터 마냥 오르락 내리락 거린다.

웃다가 소리지르다가 화났다가 울다가...

지금은 힘들지만 곧 나아지겠지 

눈과 손만 움직이지 말고 몸을 움직이자.

점심 먹고 방에 들어오지 말자.

헬스 갔다오면 기분이 상쾌하고 좋다.

헬스장에서 몸을 움직일때는 다른 잡다한 생각이 들지 않아서 좋다.

몸을 움직이는게 생각이 덜 든다. 

내일은 일을 하자. 금형도 바꾸고 

 

돈이 들어와야 하는데 돈이 없어서 걱정이내 

푼돈으로 조금씩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화물차 운송 자격증을 따면 알바식으로 일을 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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