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가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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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이리 두려운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데
이것을 멈추고 싶은데 계속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생각은 내가 멈춘다고해서 멈춰지지 않는다.
생각은 계속 일어난다.
생각은 끝이없다.

사업이 잘안될까봐 두렵다.
공급기업과 일이 잘 안될까 두렵다.
사장님들이 서로 싸울까 두렵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두렵고 금전적으로
손해를 볼까 두렵다.

그저 지나가는 반복되는 생각이다.
생각이 춤이라도 추는듯
마음의 춤을 춘다.

내 의식이 춤을춘다.
멈출줄 모른다.
그러니 그냥 내버려 둬야겠는데
계속 생각을 한다.
나에 에고는 이런 두려움을 먹고 더커진다.
걱정 불안 분노 여러감정이 왔다갔다 한다.

그냥 아 내가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라고 바라봐도 사라지지 않는다.
생각이 사라지기를 바란다.
생각이 없어지기를 집착하고있다.
집착을 하면 놓아보낼수없다.
심장이 벌렁거린다. 어깨와 목은 긴장되어
수축돼고 맥박이 마구 날뛴다.

멈추고싶은데 멈출수가 없다.
놓아버리고싶은데 놓을수가 없다.
이런 것들이 원래 그런거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좀더 잘하고 싶고 잘돼고싶어한다.

내욕망이 집착을 불러일으킨다.
내 보호본능이 나를 괴롭게한다.
이제 그만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
답답한 마음에 글을 써본다.
사업도 일도 연애도 인간관계도 다잘하고싶다.

좀 못해도돼 괜찮아
일이 안될때도있고 사업이 안될때도 있고
왜 맨날 안돼는거에만 신경을 쓰지
잘한것에 집중해보자.
아침에 일찍일어나 기계돌리고
일을 잘 마무리한 덕분에 병원가서 치료도
정말 잘받아서 허리가 덜아프다.
좋은병원을 찾았고 저녁은 소고기를 맛있게
먹었다.

안좋은것 보다는 오늘 잘한것들에 집중하자.
사소한거라도 좋았던것들을 생각하자.
따뜻한 방안, 혼자 즐기는 시간,
오늘 나에게 친절했던 한의사선생님, 간호사,
추나치료, 침시술, 서비스로받은 한약, 파스
소고기집 사장님 몇가지 떠오르지를 않내
좋았던것들을 떠올리니 안좋았던 생각들이
사라졌다. 비염약을 먹어서 콧물이 멎었다.
이래서 감사일기를 쓰는가보다.
감사일기를 쓰자. 어둠보다 밝으면에 집중하자.
집중하돼 집착하지말자.
나에게 좋은일만 일어나길 바라지말고
좀 힘들고 그래도 즐거운일에 감사하자.
아 오늘 4시에 퇴근했다. 평소보다 한시간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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